나만의언어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이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과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기분이 더 좋았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로는 어른이 되니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을 챙겨야 한다. 두 번째로는 어버이날을 챙기는 이유는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해 챙기는 것이다. 일 년에 하루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라고 정해진 날이니 만큼 이런저런 상황 감정 집어치우고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련다.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여러분의 어버이날은 어떠셨나요? [요즘글] 하나하나 모두 다 소중하 후토마키를 만들다가 오른쪽 검지를 다쳤다. 채칼을 꺼내다가 베어버렸다. 꽤 크게 다쳐서 재생 밴드를 붙였다. 아침에 운동할 때도 신경이 쓰였고, 사실 지금 키보드 칠 때도 불편하다. 조그마한 부분인 줄 알았는데 조그맣지 않았다. 나의 몸 작은 부분 하나하나 모두 다 소중하다. 날 더 소중히 대해줘야지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Q. 여러분도 자그마한 상처였지만 소중함을 깨달았던 적이 있나요? [요즘글] 이러나저러나 어린이날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아마 부모님들께서 꽤나 고생하셨을 것 같다. 어릴 적 나도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날에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기분 좋은 일들만 일어날 것 같았다. 물론 어른이 된 지금도 어린이날을 무척이나 기대한다.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평온한 쉼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어린이날은 참으로 좋은 날이다. 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Q. 여러분의 어린이날은 어떠셨나요? [요즘글] 강아지 트라우마 강아지 트라우마가 있다. 어렸을 때 키우던 몰티즈가 진돗개한테 물렸었다. 깜짝할 새였다. 그 장면이 아직도 충격이라 강아지들끼리 만나는 걸 무서워한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키우는 강아지와 강아지 카페를 갔다. 강아지들이 노는 데 “혹시나 내 개가 다른 강아지를 물진 않을까“ 아니면 ”물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봤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강아지들도 그들만의 질서 안에서 놀고 있었다. 좋은 기억이 쌓였으니 다음은 조금 쉬울 것 같다. 다행이다.오늘도 나만의 행복을 언어로 쌓다. 🌻희어. 💛💚💙💜 Q. 여러분은 트라우마가 있으신가요? [요즘글] 범죄도시 4를 직접 보고 범죄 도시 4를 봤다. 사실 범죄 도시 4를 보기 전 범죄 도시 1,2,3도 복습했다. 이미 봤었던 1은 다시 봐도 레전드였지만, 2,3은 생각보다는 쏘쏘해서 4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특히 영화 리뷰들이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 않았던 것도 기대감에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 말, 의견 다 필요 없다. 심지어 내 예상 걱정도 필요 없었다. 직접 보고 웃고 느끼는 게 제일 중요하다.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Q. 여러분도 직접 보고 다르게 느껴진 게 있을까요? [요즘글] 나는 얌체다 고민이 생겼다. 내가 원래 하던 방식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방식도 한 번 해봐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아무렇게나 돼라”라고 자포자기 한 적도 있다. 지금은 조금씩 바꾸기로 했다. 어차피 원래 방식을 갑자기 바꿀 수도, 새로운 방식을 완전히 도입할 수도 없다. 좋은 방법만 조금씩 골라서 써먹어야겠다. 나는 이제 얌체다.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쌓다. 🌻희어. 💛💚💜💙 Q. 여러분은 고민이 생겼을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요즘글] 낮잠을 잤다 오랜민에 낮잠을 잤다. 평소에는 일부러 낮잠을 자지 않는다. 낮잠을 자면 낮밤이 바뀌는데 난 그걸 스트레스 받아하기 때문이다. 아마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깼고, 최근에 많이 먹었던 것을 사죄하는 의미로 운동을 2시간 넘게 해서 피곤했던 것 같다. 꿈도 꿨다. 충전을 하고 오후를 일차게 보낼 힘이 생겼다. 낮잠을 즐겼다. [요즘글] 발표가 끝나고 난 뒤 오늘은 대학원 발표날이다. 내가 정한 발표 자료를 정리해서 하는 건데도 생각보다 할 게 많았다. 그리고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지금은 두 가지 마음이 뒤섞여있다. 발표하기 싫다 와 차라리 그냥 빨리하고 끝났으면 좋겠다. 상반되는 마음인데 같이 공존하는 게 참 신기하다. 두 마음에 공통점은 발표에 있어서 홀가분해지고 싶다는 것이다. 발표를 위해 마인드 셋을 하려고 한다. - 발표 그까짓 거 별거 아니지 - 아 진짜 잘했다 이미 잘해버렸다 - 이미 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최선을 다해 한 연습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해내는 모습이 이미 상상돼 발표가 끝난 뒤 이 말들을 그대로 나에게 해줄 수 있기를 파이팅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Q. 여러분은 부담되는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이..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