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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트라우마가 있다.
어렸을 때 키우던 몰티즈가 진돗개한테 물렸었다.
깜짝할 새였다.
그 장면이 아직도 충격이라 강아지들끼리 만나는 걸 무서워한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키우는 강아지와 강아지 카페를 갔다.
강아지들이 노는 데 “혹시나 내 개가 다른 강아지를 물진 않을까“ 아니면 ”물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봤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강아지들도 그들만의 질서 안에서 놀고 있었다.
좋은 기억이 쌓였으니 다음은 조금 쉬울 것 같다.
다행이다.
오늘도 나만의 행복을 언어로 쌓다. 🌻희어.
💛💚💙💜
Q. 여러분은 트라우마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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