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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망증이 정말 심하다.
방금 들고 있던 핸드폰을 어디다가 뒀는지, 과제를 제출했는지 안 했는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까먹어서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계획을 짜고 스케줄러로 관리를 해보려고 했으나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맞게 이용하기로 했다.
매일 다짐하고 인정한다.
”나는 건망증이 심하고 매 순간 나에게 집중하고 챙겨야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하다 보니 오히려 했던 일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중간중간 핸드폰은 아직도 찾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남들이 좋다는 걸 무작정 따라하다가 가랑이 찢어지지 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느낌에 만족스럽다.
오늘도 난 오늘을 살았고 또 발전했다.
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
Q. 여러분은 건망증 때문에 생긴 일화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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