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글] 고마운 일, 고마운 사람은 언제나 내 옆에 있다 고맙다는 것은 표현해야 한다. 때때로 자주 매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고마운 일, 고마운 사람은 언제나 내 옆에 있다. 오늘도 난 고맙다. 그리고 네게 말한다. “고마워” 내일도 모레도 일 년 뒤, 혹은 저 먼 훗날에도 내가 계속 고마워 힐 수 있기를 바라본다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난 어차피 매력적이니까 어디서든 매력적일 거야 나의 어떤 부분이 매력적일까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알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또 고민이 된다. 가장 먼저 보여줄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글, 사진, 영상 정도가 있을 텐데 각자의 장, 단점이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어떤 부분이 내가 제일 매력적으로 비칠까 나에게 맞는 표현 방법은 어떤 걸까 잘 모르겠다. 그래서 다 해보기로 했다. 난 어차피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글이든 사진이든 영상이든 다 매력적일 거니까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그땐 또 얼마나 재밌을까? 저녁에 나가서 배드민턴을 쳤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빈자리가 나와 각 잡고 제대로 칠 수 있었다. 3:0, 서브 미스, 바람 등 이런저런 이슈들 때문에 떠들썩한 배드민턴이 시합이 계속됐다.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했지만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그냥 우리끼리 재미있게 배드민턴을 친 게 좋았다. 다음엔 조금 더 좋은 배드민턴 채와 공으로 치기로 했다. 그땐 또 얼마나 재밌을까?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변할 수 있다는 것 대학교 동기 결혼식에 다녀왔다. 계속 연락을 하고 있진 않아서 굉장히 오랜만에 본 동기들이 굉장히 많았다. 어떤 동기는 이미 결혼을 해있었고, 어떤 동기는 대학시절 때와 다르게 살이 많이 빠져있었으며 또 어떤 동기는 그때와 다르게 굉장히 차분해져있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화도 있었고 이미 예견했던 변화도 있었다.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오늘 변하지 않는 건 딱 하나였다. 결혼식을 하는 친구를 향한 축하를 하는 나의 마음 결혼 축하해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노력한 것보다 조금 더 행운이 따르기를 대학원 수업이 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다음 주 수업이 끝나면 기말 고사이다. 배운 게 많지 않은데 혹은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교수님 혼자 수업을 하신 것 같은데 기말고사를 치라니 당황스럽다. 근데 신기한 건 어떻게든 해낸다. 점수가 A+일수도 C+일 수도 있지만 성적은 결국 나온다. 다만 그 결과가 내가 열심히 노력한 과정에 대한 합당한 결과 아니 사실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 이번 나의 결과는 과연 어떨지 기대해 본다.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 희어. [요즘글] 무료해지는 날 새로운 골목에 한 발자국 디뎌보지 뭐 무료해지는 날이 있다. 여태까지 해온 것도 잘 챙기지 못하고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싶은 그런 기분이다. 하지만 괜찮다. 이렇게 무료한 날에도 또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나는 열정적인 사람일 뿐이니까 내일은 원래 하던 나의 일도 챙기며 새로운 골목에 한 발자국 디뎌보지 뭐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검은 기운이 나를 집어삼켰을 때 할 수 있는 것 한 달 아니 두 달을 열심히 살다가 너무 힘든 나머지 망가진 하루를 보냈다. 너무 많이 먹어 다음날까지 소화도 안됐고, 운동을 가긴 갔지만 개운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몸 컨디션이 안 돌아와 오늘도 쉬고 싶었고, 자극적인 음식만 가득 보였다. 그래도 그냥 건강한 척 하루를 보냈다. 열심히 살 던 날처럼 양배추와 해독주스로 아점을 시작했고, 중간에 간식도 똑같이 먹어줬다.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저녁에 욕망과 타협해서 티라미수 롤을 아메리카노와 같이 곁들여줬다는 정도이다. 검은 기운이 나를 집어삼켰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검은 기운이 빠져나가길 바라며 원래 하던 루틴대로 하는 것밖엔 없는 것 같다. 내일은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흩어지길오늘도 나만의 언어로 행복을 쌓다. 🌻희어. [요즘글] 너무 피곤한 날 너무 피곤한 날이었다 아침에 운동도 안가고 늦잠을 자고 중간에 낮잠도 잤는데도 너무 피곤하다 속도 더부룩하다 그래서 빨리 자려고 한다. 이런날은 자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야 오늘보다 나을 내일아침 똘망똘망한 눈으로 눈을 뜰 수 있다 내일의 나를 기대한다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